2024년 기후동행카드 신청 발급방법 및 이용 불가노선 안내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한달에 65,000원을 내면 서울권 지하철 및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따릉이까지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이용횟수도 제한이 없으며 2024년 상반기에 시험운영을 토대로 하반기에 정식으로 시행됩니다. 초기 구입비용은 3천원이며 충전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기본노선 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모바일앱 카드 사용하는 분들은 서울시 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후 결제수단과 연락처를 등록하면 됩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지하철 역사, 구청 및 시청 등에서 신청가능하며 3천원의 발급 수수료가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됩니다.

비슷한 정책으로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The 경기패스 등이 있습니다.
K패스의 경우 대중교통 월 21회 이상 이용자가 대상이며 최대 60회 20% 환급혜택이 있습니다. (청년 30%, 저소득층 53.3%)

더 경기패스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이 대상이며 이용지역,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환급혜택이 있습니다. 두가지 지원정책도 기후동행카드와 동일한 2024년 7월 출시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광역버스도 이용가능한가요?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이용 가능하며 경기도, 인천 등 타지역 버스 및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지역이라도 이용 불가능합니다.

따릉이는 하루에 몇시간 빌릴 수 있나요?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향후 리버버스 등 새롭게 추가되는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환경보호

자차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므로서 탄소배출을 줄이며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 절약

현재 서울내에서 대중교통으로 주 5일 출퇴근 하는 직장인을 기준으로 월 평균 5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인천에 살고 있는데 적용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7일 서울시와 인천시는 교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동행카드 참여 및 도시철도 현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를 발표했습니다.

이용 불가한 노선은 어디인가요?

2023년 12월 중순 기준으로 광역버스는 제외, 김포시는 추가 협의중에 있으며, 경기도 시내버스, 서해선, 용인 경전철, 의정부 경전철은 이용불가합니다.

김포 골드라인도 이용가능한가요?

12월 7일 서울시- 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이용 가능합니다. 이후 10-12만원 수준의 김포 광역버스도 출시될 예정입니다.